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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완, 美 캘리포니아 4개 도시 투어

글로벌 걸그룹 블랙스완(파투, 앤비, 가비, 스리야)이 미국 4개 도시 투어를 펼친다.소속사 DR뮤직은 블랙스완이 오는 10~14일 ‘블랙스완 라이브 퍼포먼스 & 팬미팅’(Blackswan Live Performance & Fan Meeting)을 타이틀로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4개 도시를 돌며 팬들과 만난다고 8일 밝혔다. 블랙스완은 10일 온타리오, 11일 프레즈노, 12일 새크라멘토, 14일 로스앤젤레스에서 라이브 무대와 팬미팅을 갖고 15일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미국 국적의 앤비(Nvee)는 “고향인 미국에서 첫 공식 팬미팅이라 너무 반갑고 가슴이 설렌다. 미국 팬들과 좋은 추억을 남기고 돌아오겠다”고 의욕을 보였다.블랙스완의 다른 멤버들도 “팝의 중심인 미국에서 새로운 시작을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블랙스완은 지난 5월 ‘카르마’, 9월 ‘캣&마우스’ 등 신곡 앨범을 발매하고, ‘이웃집 찰스’, ‘아는 형님’, ‘이제는 K-투어 - 한국을 부탁해’ 등 TV 프로그램에서 예능감을 뽐냈다.블랙스완은 미국 투어 후 오는 11월 말 태국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블랙스완은 최근 첫 중국 온라인 팬미팅에서 1500만명의 팬이 몰리며, 방송이 수차례 다운되는 등 중화권 팬덤의 존재를 확인했다. 팬미팅을 진행했던 쿠고우(KUGOU) 측에서는 “중국 첫 팬미팅 치고는 굉장히 임팩트 있는 활약을 보였다”며 극찬했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11.0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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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완 래퍼 파투, 솔로 출격… 벨기에 출신 K팝 스타 나오나

벨기에 출신의 래퍼가 K팝 스타에 도전한다. 글로벌 걸그룹 블랙스완(BLACKSWAN)의 래퍼 파투(Fatou Samba)가 오는 19일 오후 6시 첫 솔로 디지털 믹스테잎 앨범을 전격 발매한다. 이는 한창 야심 차게작업하고 있는 블랙스완 컴백 신호탄이자 벨기에 출신 파투의 K힙합씬 도전 시험대라 할 수 있다. 모든 음원 포털에 동시 공개하는 파투의 디지털 앨범 제목은 ‘PWAPF’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캐슬 키’(Castle Key (ROLL))와 ‘구찌’(Gucci (PWAPF)), ‘링고’(Lingo (Stunna)) 등 세 곡이 수록돼 있다. ’PWAPF’는 ‘사이코 위드 어 프리티 페이스’(Psycho with a Pretty Face)의 영문 이니셜이다. 제목처럼 허를 찌르는 예측 불허 메시지가 강렬하면서도 부드럽게 담겨 있다는 전언이다. 파투는 또한 이번 앨범의 작사, 작곡에도 직접 참여, 숨은 창작 능력을 한껏 과시했다. 앨범의 프로듀싱에는 알앤비 싱어송라이터이자 음악 프로듀서 리논(leanon)이 참여했다. 파투는 지난해 그녀의 고향 벨기에서 열렸던 대한민국 & 벨기에 수교 12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관객 약 1만 5000명을 동원하며, 강렬한 팬덤 가능성을 예고한 바 있다. 블랙스완은 파투의 믹스테잎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다음 달 벨기에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일본 콘서트를 떠난다. 추후 새로운 미니앨범으로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0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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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20만 아미와 함께한 美 라스베이거스 콘서트 성료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라스베이거스(Las Vegas)를 보랏빛으로 물들이며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방탄소년단은 16일(이하 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에서 개최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4회차 공연에서 약 5만 명의 관객들과 함께했다. 일곱 멤버는 강렬하면서도 희망찬 에너지를 전파하며 약 2시간 30분 동안 무대 위를 종횡무진 누볐다. 콘서트를 개최할 때마다 도전과 시도를 통해 진화를 거듭해 온 방탄소년단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서도 새 역사를 썼다. 방탄소년단은 4일에 걸쳐 개최된 대면 콘서트를 통해 공연장에서만 약 20만 명의 아미(ARMY)를 만났고, 온라인 스트리밍으로도 생중계된 마지막 날 공연은 182개 국가, 지역에서 약 40만 2000명이 시청했다. 이번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에서는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Grand Garden Arena)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공연을 시청할 수 있는 이벤트 '라이브 플레이(LIVE PLAY)'도 병행됐는데, 1~4회 공연의 총 관객수는 약 2만 2000명으로 집계됐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 따르면, 4회에 걸쳐 단독 공연을 펼치고 4회 공연을 통해 20만여 명을 동원한 뮤지션은 개장 이래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지난해 10월 온라인 콘서트로 시작된 투어 시리즈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는 로스앤젤레스, 서울에 이어 이번 라스베이거스까지 총 12회 펼쳐졌다. 대면 공연을 비롯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라이브 뷰잉, 라이브 플레이 등 다양한 방식으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콘서트를 관람한 누적 관객수는 약 400만 명을 넘어섰다. 'Permission to Dance' 꿈의 실현! 보랏빛 물결로 하나된 라스베이거스 방탄소년단은 'ON', '불타오르네', '쩔어'를 부르며 4회차 공연의 문을 열었다. 이후 'DNA', 'Blue & Grey', 'Black Swan', '피 땀 눈물', 'FAKE LOVE', 'Life Goes On',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Dynamite', 'Butter', '잠시', 'IDOL' 등 앙코르 곡까지 총 20곡을 열창했다. 앙코르 곡은 회차별로 다르게 구성됐는데, 4회차에서는 'Anpanman'과 '고민보다 Go'를 선곡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2년간 대면 공연이 불가능했던 만큼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역시 앞선 미국 로스앤젤레스, 서울 공연과 마찬가지로 관객들과의 만남 그 자체에 초점이 맞춰졌다. 관객들이 무대 위 일곱 멤버의 노래와 퍼포먼스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소품과 장치를 최소화하는 무대 연출이 빛을 발했고, 오랜만에 팬들을 직접 만나는 방탄소년단은 솔로곡과 유닛곡 없이 일곱 멤버가 함께 할 수 있는 단체곡만으로 세트리스트를 채웠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공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여러분들의 함성이다. 9년 동안 활동하면서 행복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이번 라스베이거스 공연은 정말 잊지 못할 것이다.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인사한 뒤 'Permission to Dance'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함성이 허용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는 노래를 따라 부르고 뜨겁게 환호하는 5만여 명의 관객들의 목소리로 가득 채워졌다. 팬들의 응원은 얼리전트 스타디움이 들썩일 정도로 열정적이었고,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투어 시리즈의 핵심 메시지인 'Permission to Dance' 속 가사가 실현되는 순간이었다.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는 얼리전트 스타디움 외에도 다양한 공간에서 전 세계 팬들이 즐겼다. 콘서트와 동일하게 4회에 걸쳐 진행된 '라이브 플레이'는 공연의 실시간 생중계 외에 공연 시작 전 뮤직비디오, 스페셜 클립 등을 배치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고,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 내 포토존과 포토카드 랜덤박스 등 체험 공간도 별도로 마련돼 공연장과는 또 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AR로 등장하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사진을 찍어 즉석에서 포토카드로 출력할 수 있는 'BTS 포토 스튜디오'가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라이브 플레이'가 진행된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도 관객들을 위한 공식 상품 스토어가 별도로 운영됐고, 실제 공연장에 등장한 불꽃 등 특수 효과 역시 유사하게 구현돼 관객들에게 생동감을 전달했다. 방탄소년단은 라스베이거스 마지막 공연을 전 세계 팬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도 진행했다. 공연장에 설치된 대형 LED로 안방 관객들에게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했다. 공연 역사의 진화, 새 기획으로 풍성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가 더욱 특별했던 이유는 공연을 보기만 하는데 그치지 않고, 투어와 도시를 연결하는 일명 '더 시티(THE CITY)' 프로젝트라는 새로운 시도가 더해졌기 때문이다. 라스베이거스 전체가 마치 'BTS CITY'로 탈바꿈한 듯, 도시 곳곳에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전 세계에서 라스베이거스를 찾은 팬들은 공연 관람을 중심으로, 라스베이거스 한정 상품이 판매되는 팝업스토어와 지난 3월 서울 콘서트의 준비 과정 및 백스테이지 등을 볼 수 있는 사진전을 비롯해 방탄소년단이 좋아하는 메뉴로 구성된 레스토랑 'CAFÉ IN THE CITY', 방탄소년단의 메시지 카드와 포토카드 등으로 직접 객실을 꾸밀 수 있는 'BTS 테마 객실', 공연 종료 후 클럽에서 펼쳐지는 팬들을 위한 애프터 파티 'PARTY IN THE CITY', 방탄소년단의 음악에 맞춰 진행되는 세계 3대 분수쇼 '벨라지오 분수쇼'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더 시티' 프로그램을 통해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를 만끽했다. 이뿐만 아니라 콘서트가 개최된 4일 동안 얼리전트 스타디움에는 한국 문화를 알리는 공간도 마련됐다. 한국관광공사는 관객들이 한복을 직접 입어 보고, 꽃가마에서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는데 1만 명 이상의 관객이 이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삼양식품도 '불닭볶음면 부스'를 통해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고, 4회에 걸쳐 하루 평균 1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WE ARE BULLETPROOF"…새 앨범 발매 예고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4회차 공연에서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한 방탄소년단의 깜짝 선물이 공개됐다. 이날 공연 말미 공연장의 대형 화면과 '라이브 플레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지켜보던 전 세계 팬들에게 새 앨범 발매를 예고한 것. 방탄소년단의 과거부터 최근까지의 찬란한 순간들이 담긴 영상과 함께 "WE ARE BULLETPROOF", "2022. 6. 10"이라는 날짜도 명시됐다. 콘서트 종료 직후 새 앨범 발매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새 앨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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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ON' 뮤비 3억뷰 돌파…19번째 기록

그룹 방탄소년단의 ‘ON’ 뮤직비디오가 3억뷰를 돌파했다. 19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지난 2020년 2월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타이틀곡 ‘ON’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수가 18일 오후 4시 3분경 3억 건을 넘어섰다. 방탄소년단은 통산 19번째 3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ON’은 방탄소년단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진정성을 가득 실은 곡으로, 데뷔 후 7년이 지난 후 아티스트로서의 소명 의식과 마음가짐을 담고 있다. 이 곡이 담긴 앨범은 발매 직후 2020년 3월 1일자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위에 올랐다. 당시 방탄소년단은 이 앨범으로 비틀스(1966년 7월~1968년 1월. 약 1년 5개월) 이후 그룹으로서는 최단기간에 4개 앨범을 ‘빌보드 200’ 1위에 올리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ON’ 뮤직비디오는 먼저 공개됐던 ‘ON’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Kinetic Manifesto Film : Come Prima performed by BTS)과는 다른 버전으로, 가사에 담긴 내용을 시네마틱한 영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이국적이면서도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배경과 함께 후반부 댄스 브레이크에서 드러나는 방탄소년단의 완벽한 군무와 강렬한 카리스마가 시선을 압도한다. 방탄소년단은 ‘ON’을 포함해 총 36편의 억 단위 조회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각 14억뷰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DNA’, ‘Dynamite’, 11억뷰의 ‘MIC Drop’ 리믹스, 각 10억뷰의 ‘FAKE LOVE’, ‘IDOL’, 8억뷰의 ‘피 땀 눈물’, 각 7억뷰의 ‘불타오르네 (FIRE)’, ‘쩔어’, ‘Butter’, 6억뷰를 기록한 ‘Save ME’, 5억뷰의 ‘Not Today’, 각 4억뷰의 ‘봄날’, ‘ON’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 ‘Life Goes On’, ‘Permission to Dance’, ‘상남자’, 각 3억뷰를 넘긴 ‘Black Swan’, ‘ON’, 2억뷰씩의 ‘호르몬 전쟁’, ‘I NEED U’, ‘No More Dream’, ‘Dynamite’ (Choreography ver.)와 각 1억뷰를 돌파한 ‘Danger’, ‘하루만’, ‘We are bulletproof PT.2’, ‘RUN’, ‘Serendipity’, ‘Singularity’, ‘IDOL (Feat. Nicki Minaj)’, ‘Dynamite’ B-side, ‘I NEED U’ (Original ver.), ‘Ego’, ‘Interlude : Shadow’, ‘Epiphany’, ‘N.O’ 등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1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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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언택트, 끝이 나긴 하네요”…잠실 채운 만 오천 보랏빛 물결 [종합]

2년 반 만의 기다림 끝에 방탄소년단의 보랏빛 축제가 펼쳐졌다. 방탄소년단은 어제(10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를 관통한 방탄소년단과 팬들의 연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한국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콘서트로, 공연 첫날인 이날 1만 5000명의 팬이 모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좌석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무함성, 기립 금지 등 이전의 콘서트와 다른 모습이었만, 방탄소년단의 무대와 팬들의 클래퍼 소리로 공연의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웅장한 스케일의 ‘온’(ON)으로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불타오르네‘, ’쩔어‘를 연달아 부르며 열기를 고조시켰다. 세 곡을 연달아 마친 방탄소년단은 “우리가 주경기장에서 다시 만났다. 객석에 여러분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달라진 것 같다”며 행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디엔에이’(DNA), ‘블루 앤 그레이’(Blue & Grey), ‘블랙 스완’(Black Swan)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공연에 더욱 빠져들게 했다. 이후 토크 타임에서 멤버들은 3년 만에 하는 무대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지난 온라인 콘서트 당시 다리 부상으로 의자에 앉아 무대를 진행했던 뷔는 “그때 분해서 강철다리로 돌아오겠다고 했는데 이렇게 돌아왔다”며 아쉬움을 씻어냈다. 진은 “아미(공식 팬덤명)분들도 하고 싶은 말이 굉장히 많을 거다. 예를 들면 ‘너무 멋있다’, ‘무대 진짜 좋다’. 그런 마음들이 충분히 전달되니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피 땀 눈물’, ‘페이크 러브’(FAKE LOVE)로 2막을 닫은 방탄소년단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다이너마이트‘(Dynamite), '버터’(Butter) 등 빌보드를 강타한 히트곡 퍼레이드를 이어갔다. 오랜만에 열린 오프라인 공연이어서인지 솔로 무대 대신 단체 무대가 주를 이뤘다. 이에 슈가는 “아미 여러분들에게 우리 모습을 더 오래 보여드리고 싶기도 하지만, 우리가 아미 여러분들을 오래 보고 싶기 때문”이라며 애정을 과시해 감동을 더했다. 공연은 마지막을 향해 달려갔다. ‘잠시’와 ‘아웃트로 : 윙즈’(Outro : Wings) 무대에서는 멀리 있는 팬들을 위해 토로코를 타고 주경기장 그라운드를 한 바퀴 도는 팬서비스를 진행했다. 앙코르 박수를 받고 무대로 돌아온 방탄소년단은 첫 곡으로 ‘홈’(Home)을 선택했다. ‘아미가 있는 곳이 우리의 집’이라며 곡에 의미를 부여했다. 제이홉은 “코로나19가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가운데 여러분들을 그리워하고 기다리면서 지냈기에 마냥 잘 지낼 수만은 없었다. 공연이라는 것이 정말 관객과 한 자리에 있어야 완성이 되는 것 같다. 오늘 여러분을 본 순간 힘들었던 마음이 정리됐다”며 진심을 전했다. 지민은 “오랜만이다. 그동안 서로 얼마나 기다렸고 아쉬웠고 보고 싶었는지 아실 거다. 힘들었던 감정들이 없어진 것 같아 너무 좋았고, 좋은 시간 보내서 기분이 좋다. 되게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 본 느낌이었다”고 미소 지었다. RM은 “이 지긋지긋한 언택트가 끝나긴 한다. (관객들이) 있을 때는 당연했는데, 없을 때는 너무 힘들었다. 나중에 더 재밌게 놀 수 있게 여러분들의 아들, 딸들에게 ‘이런 콘서트도 있었다’라며 최고의 안줏거리를 선사한 공연이었다. 모든 아미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말을 맺었다. 마지막 곡은 공연의 제목이기도 한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였다. 멤버들은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하며 천천히 무대를 내려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내일(12일)~13일에도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로 팬들과 만난다. 내일(12일)은 영화관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라이브 뷰잉을 통해, 13일은 위버스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1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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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안무 버전 MV 2억뷰 돌파

그룹 방탄소년단의 ‘Dynamite’ 안무 버전 뮤직비디오가 2억뷰를 돌파했다. 지난해 9월 공개된 ‘Dynamite’ (Choreography ver.)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30일 오후 6시 10분경 2억 건을 넘어섰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통산 23번째 2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Dynamite’ (Choreography ver.) 뮤직비디오는 세계적 게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와의 협업 아래 ‘포트나이트’ 파티로얄 모드에서 전 세계 최초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포트나이트’ 파티로얄 모드는 플레이어들이 전투 없이 친구나 다른 플레이어들과 함께 콘서트나 영화를 관람하거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상 공간이다. 2억뷰를 돌파한 ‘Dynamite’ (Choreography ver.)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Dynamite’ 뮤직비디오가 13억뷰, 또 다른 버전의 ‘Dynamite’ B-side 뮤직비디오도 2억뷰에 육박하는 등 ‘Dynamite’ 원곡 뮤직비디오와 파생 뮤직비디오의 인기가 높다. ‘Dynamite’는 발매된 지 1년 4개월이 넘었음에도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발표하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최신 차트에서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총 35편의 억 단위 조회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14억뷰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각 13억뷰의 ‘DNA’, ‘Dynamite’, 11억뷰의 ‘MIC Drop’ 리믹스, 각 10억뷰의 ‘FAKE LOVE’, ‘IDOL’, 8억뷰의 ‘피 땀 눈물’, 7억뷰의 ‘불타오르네 (FIRE)’, 각 6억뷰를 기록한 ‘쩔어’, ‘Save ME’, ‘Butter’, 5억뷰의 ‘Not Today’, 각 4억뷰의 ‘봄날’, ‘ON’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 ‘Life Goes On’, ‘Permission to Dance’, 각 3억뷰를 넘긴 ‘상남자’와 ‘Black Swan’, 2억뷰씩의 ‘호르몬 전쟁’, ‘I NEED U’, ‘ON’, ‘No More Dream’, ‘Dynamite’ (Choreography ver.)와 각 1억뷰를 돌파한 ‘Danger’, ‘하루만’, ‘We are bulletproof PT.2’, ‘RUN’, ‘Serendipity’, ‘Singularity’, ‘IDOL (Feat. Nicki Minaj)’, ‘Dynamite’ B-side, ‘I NEED U’ (Original ver.), ‘Ego’, ‘Interlude : Shadow’, ‘Epiphany’ 등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3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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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이 김동한X초아, ‘벌써 12시’ 커버 음원 발매

그룹 위아이(WEi) 김동한이 참여한 ‘더블 트러블’ 첫 음원이 공개됐다. 왓챠 음악 예능프로그램 ‘더블 트러블’의 첫 번째 경연곡 앨범 ‘BLACK SWAN (블랙 스완)’이 31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이날 발매된 음원에는 김동한이 AOA 출신 초아와 함께 재해석한 청하의 ‘벌써 12시’ 커버 음원이 담겼다. 김동한이 지닌 특유의 고급스러운 음색은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아쉬운 마음을 감각적으로 녹여내며 원곡의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김동한과 초아의 완벽한 보이스 합 또한 깊은 몰입감을 전한다. 새롭게 편곡한 비트와 훅킹한 멜로디 위로 강약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둘의 보컬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청하의 ‘벌써 12시’와는 또 다른 사운드를 선사한다. 특히 김동한과 초아는 부드러우면서도 힘이 느껴지는 보이스로 도발적이면서도 솔직한 노랫말을 담아내며 리스너들에게 한 편의 동화와 같은 이야기를 전한다. 김동한과 초아의 ‘벌써 12시’ 퍼포먼스는 왓챠를 통해 공개된 ‘더블 트러블’ 2화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3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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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Permission to Dance' MV 4억뷰 '통산 16번째'

그룹 방탄소년단의 ‘Permission to Dance’ 뮤직비디오가 4억뷰를 돌파했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7월 공개한 ‘Permission to Dance’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20일 오전 4시 50분경 4억 건을 넘어섰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통산 16번째 4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Permission to Dance’는 경쾌하고 신나는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춤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 없이 마음껏 춰도 된다’라는 노랫말을 담고 있다. 이 곡은 7월 24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정상을 차지했으며, 발매된 지 5개월이 지났음에도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발표하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최신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Permission to Dance’ 뮤직비디오는 실내외 공간을 넘나들며 신나게 춤을 추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교차되면서 활기찬 에너지를 전파한다. 맑은 하늘, 일곱 멤버의 환한 웃음, 국제수화를 활용한 친근함과 진정성이 돋보이는 안무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총 35편의 억 단위 조회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14억뷰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각 13억뷰의 ‘DNA’, ‘Dynamite’, 11억뷰의 ‘MIC Drop’ 리믹스, 각 10억뷰의 ‘FAKE LOVE’, ‘IDOL’, 8억뷰의 ‘피 땀 눈물’, 7억뷰의 ‘불타오르네 (FIRE)’, 각 6억뷰를 기록한 ‘쩔어’, ‘Save ME’, ‘Butter’, 5억뷰의 ‘Not Today’, 각 4억뷰의 ‘봄날’, ‘ON’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 ‘Life Goes On’, ‘Permission to Dance’, 각 3억뷰를 넘긴 ‘상남자’와 ‘Black Swan’, 2억뷰씩의 ‘호르몬 전쟁’, ‘I NEED U’, ‘ON’, ‘No More Dream’과 각 1억뷰를 돌파한 ‘Danger’, ‘하루만’, ‘We are bulletproof PT.2’, ‘RUN’, ‘Serendipity’, ‘Singularity’, ‘IDOL (Feat. Nicki Minaj)’, ‘Dynamite’ B-side, ‘Dynamite’ (Choreography ver.), ‘I NEED U’ (Original ver.), ‘Ego’, ‘Interlude : Shadow’, ‘Epiphany’ 등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2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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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마이크 드롭' 리믹스 버전 11억뷰 돌파

그룹 방탄소년단이 11억뷰를 뮤직비디오를 4개째 보유하게 됐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2017년 11월에 공개한 ‘MIC Drop’ 리믹스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수가 11일 오전 0시 51분 경 11억 건을 돌파했다. 14억뷰를 돌파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13억뷰의 ‘DNA’, ‘Dynamite’에 이어 통산 4번째다. ‘MIC Drop’ 리믹스는 2017년 9월 발매된 LOVE YOURSELF 承 ‘Her’의 수록곡 ‘MIC Drop’을 DJ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가 리믹스한 버전이다. 공개 직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28위로 진입한 뒤 10주 연속 차트에 머무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스티브 아오키가 함께 출연한 ‘MIC Drop’ 리믹스 뮤직비디오는 독특하고 강렬한 사운드를 배경으로, 방탄소년단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감각적인 효과와 세련된 영상미로 담아냈다. 특히, 영상 후반부에 멤버 슈가가 마이크를 떨어뜨리는 장면이 큰 화제를 모았다. 방탄소년단은 ‘MIC Drop’ 리믹스를 포함해 총 35편의 억 단위 조회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14억뷰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각 13억뷰의 ‘DNA’, ‘Dynamite’, 11억뷰의 ‘MIC Drop’ 리믹스, 각 10억뷰의 ‘FAKE LOVE’, ‘IDOL’, 8억뷰의 ‘피 땀 눈물’, 7억뷰의 ‘불타오르네 (FIRE)’, 각 6억뷰를 기록한 ‘쩔어’, ‘Save ME’, ‘Butter’, 5억뷰의 ‘Not Today’, 각 4억뷰의 ‘봄날’, ‘ON’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 ‘Life Goes On’, 각 3억뷰를 넘긴 ‘상남자’와 ‘Black Swan’, ‘Permission to Dance’, 2억뷰씩의 ‘호르몬 전쟁’, ‘I NEED U’, ‘ON’, ‘No More Dream’과 각 1억뷰를 돌파한 ‘Danger’, ‘하루만’, ‘We are bulletproof PT.2’, ‘RUN’, ‘Serendipity’, ‘Singularity’, ‘IDOL (Feat. Nicki Minaj)’, ‘Dynamite’ B-side, ‘Dynamite’ (Choreography ver.), ‘I NEED U’ (Original ver.), ‘Ego’, ‘Interlude : Shadow’, ‘Epiphany’ 등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1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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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2년 만의 대면공연 대성공…81만3000명 환호

그룹 방탄소년단이 2년만의 오프라인 공연으로 큰 감동을 선사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1월 27~28일, 12월 1~2일 (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콘서트는 2019년 서울에서 펼쳤던 ‘2019 BTS WORLD TOUR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 이후 약 2년 만에 재개된 오프라인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는 오프라인 공연 4회, 별도의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연을 시청할 수 있는 ‘LIVE PLAY in LA’ 이벤트, 공연 마지막 회차(12월 2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등을 통해 총 81만 3천 여명의 관객이 함께했다. 공연은 화려한 세트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은 ‘ON’ 무대로 시작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직전인 2020년 2월 발표된 ‘ON’ 무대가 팬들의 눈앞에서 펼쳐진 것은 이번 공연이 처음이었다. 방탄소년단은 이어 ‘불타오르네’, ‘쩔어’, ‘DNA’와 ‘Black Swan’, ‘피 땀 눈물’, ‘Life Goes On’, ‘Dynamite’, ‘IDOL’, ‘Butter’, ‘Permission to Dance’ 등 매 회차 총 24곡을 열창했다. ‘We are Bulletproof : the Eternal’, ‘Answer : Love Myself’, ‘I'm Fine’, ‘HOME’, ‘소우주 (Mikrokosmos)’를 열창하며 회차별 공연 세트 리스트에도 변화를 줬다. LA 공연은 오랜만에 팬들과 대면하는 공연인 만큼 개인 무대 없이, 오로지 일곱 명의 무대로만 꾸며졌다. 방탄소년단은 대규모 공연장에 어울리고, 전 세계 팬들에게 가장 보여 주고 싶은 곡들을 엄선했으며 무대 구성에도 직접 참여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였다. 방탄소년단은 ‘잠시’ 무대에서는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이동차 위에서 노래를 불렀다. 오랫동안 쌓인 그리움을 날려 버리듯 일곱 멤버는 스타디움 무대 곳곳을 활기차게 누비며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엔딩을 장식한 노래는 ‘Permission to Dance’였다. 방탄소년단은 이 곡을 통해 ‘춤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 없이 마음껏 춰도 된다’라는 이번 콘서트의 핵심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했고, 객석에서는 수만 명의 팬들이 방탄소년단 응원봉 ‘아미밤’을 흔들며 노래를 따라 부르고 파도타기를 하며 함성으로 화답했다. 스페셜 게스트도 등장했다. 2회차(11월 28일) 공연에서는 ‘Butter’의 리믹스 버전 피처링에 참여한 메건 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방탄소년단은 메건 디 스탤리언과 함께 ‘Butter’ 합동 무대를 펼치며 공연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마지막 회차(12월 2일) 공연에서는 ‘My Universe’를 협업한 콜드플레이(Coldplay)의 크리스 마틴(Chris Martin)이 등장했다. 그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무대에 올라 ‘My Universe’를 열창,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공연이 막바지에 다다르자 일곱 멤버는 팬들에게 진심을 담아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여러분을 이렇게 직접 만나는 데 긴 시간이 걸린 것 같다.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2년 만에 보는데 과연 괜찮을까, 잘할 수 있을까 고민도 많이 했다. 아미(ARMY) 여러분은 그대로였다. 다시 만날 날까지 오늘을 잊지 않고 매일 기억하고 싶다. 이렇게 수 많은 팬분들을 이렇게 한자리에서 마주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엄청난 감동이다. 조만간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스타디움 투어를 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어디든 달려가겠다”라고 인사했다. 미국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방탄소년단은 내년 3월 서울 공연 개최 계획을 알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0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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